Embracing My Roots Through Korean Cuisine
British & Korean
Photo provided by Caitlin 순 Doyle
“저는 혼혈이 아닌 하나의 민족이 되길 바라며 기도하곤 했어요. 생일 때마다 케이크 촛불을 끄면서 모든 별똥별에게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지 않는 길 간절히 바랬었죠. 한국에서 살았을 때 저는 다른 한국인 아이들처럼 생기지 않았던 것을 창피하게 생각했고, 다른 아이들은 저의 유창하지 않은 한국어에 대해서 놀리기도 했어요. 어렸을 때는 자라면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싫었어요. 제가 한국 학교에 다녔을 때 다른 친구들은 숙제하면서 부모님에게 모르면 물어보기도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었기에 구글 번역기에 의지해야했고 학교에서 뒤쳐졌어요. 백인과 한국인 혼혈으로 살면서 가끔은 제가 어디에도 속하지 못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100% 한국인들과 어울리지 못 하면서도 백인 친구들과도 항상 공감을 할 수는 없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매일 살면서 제가 누군지 알아가고 있어요. 저는 다르지 않아요. 저는 그냥 반씩 둘로 나뉜 민족이 아니에요. 완전히 한국인이면서 완전히 백인이라고 생각해요. 5월은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 문화유산의 달이에요. 모든 다문화의 아시아 사람들한테 "우리도 같은 곳에 속해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도 우리의 문화랑 혼혈인 것을 똑같이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요.
I used to pray to become one ethnicity, I wished on every birthday candle and shooting star to not be different. When I lived in Korea, I used to feel ashamed for not looking like the others and the kids made fun of my broken Korean. I grew up not liking what I saw in the mirror. When I attended Korean school, I fell behind because the other kids could ask their parents for help with their homework and I resorted to google translate. Being Korean and white, I sometimes feel out of place -I don’t belong with the full Koreans and I can’t always relate to the white kids. But, I’m learning with each day what my identity means. I am not an other, I am not two halves of my ethnicities, I am both fully Korean and fully white. May is Asian Pacific American Heritage Month and to all my multiracial Asians, we fall under this umbrella; we too fully deserve to celebrate our heritages.”